[신년기획]미래를 키우는 힘 경남 항노화
2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미래 산업의 유망 분야인 바이오 기업의 인큐베이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정부의 생물소재산업육성계획에 따라 200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생물화학소재산업지원센터로 지정돼 2001년 출범했다.
이후 경남도와 진주시의 바이오산업 육성 등에 힘입어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3년 생산장비와 실험실 등을 갖춘 시험생산동 준공을 시작으로 2004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의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벤처지원동, 2008년 성장기업의 입주를 위한 아파트형 공장인 성장지원동, 기업의 자립확장을 위한 바이오산업전용단지를 차례로 준공해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지역 바이오기업을 배출했으며, 도내 300여개 바이오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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